[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는 유통기한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제조일자라는 혁신, 저렴한 가격 대신 나100%의 품질 혁신으로 도전했고 현명한 소비자는 역대 최고의 우유 시장 점유율 45.6%로 보답해 주셨습니다. 서울우유는 또 한 번의 혁신, A급 플러스 우유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올해까지 일평균 원유 집유량 1900t 중 50t을 A2+(플러스)로 출시하고 이를 점차 늘려 오는 2030년까지 서울우유가 생산,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A2를 적용하고자 합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이 1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원F&B ‘동원참치액’ 3종 출시… 시장 본격 공략동원F&B가 참치 명가의 노하우로 만든 ‘동원참치액’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참치액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캔 제조 노하우로 만들어진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를 동원만의 노하우로 자숙한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 엑기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은 80% 이상으로 높다.동원참치액은 3종으로 구성됐다. ‘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를 이을 ‘A2+(플러스) 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일련의 제품 패키지 변화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현재 성인의 모습까지 모델 박은빈을 통한 성장 단계를 보여주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키메시지를 전달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좋은 우유라는 광고 콘셉트와 배우 박은빈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광고 시너지 효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100%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특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당초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생크림, 휘핑크림, 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을 고심해 왔으나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최종 인상하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안은 주요 먹거리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부담 최소화 및 정부의 물가 안정 협조차원에서 결정됐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10월부로 원유 기본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은 일부 유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우유 물가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3% 오른 122.03이다. 이는 2009년 8월(20.8%) 이후 1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요거트와 같은 발효유 물가 상승률은 14.7%로 2005년 5월(14.7%)과 같았으며 18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아이스크림은 15.2% 상승해 2009년 4월(26.3%)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우유·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국산 우유의 반값 정도인 외국산 우유의 수입량이 크게 늘고 있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2년 외국산 우유 수입량 자료에 따르면 외국산 우유 수입량은 2017년 3440t에서 2019년 1만 484t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후 2021년에는 2만 3284t, 2022년에는 3만 1462t까지 급증했다.연도별 우유 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물가 부담이 2년 넘게 커진 가운데 지난달 외식 품목 10개 중 8개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7% 오른 112.99다. 글로벌 유가 및 농축산물 가격 등이 강세를 보인 탓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자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한 것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6.3%)에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1월(5.2%), 2월(4.8%), 3월(4.2%), 4월(3.7%), 5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를 넘으면서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우유 등 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맥주값 인상도 예고돼 있어 서민 체감 물가는 커질 전망이다.8일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7% 오른 112.99(2020년=100)다. 글로벌 유가 및 농축산물 가격 등이 강세를 보인 탓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자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한 것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6.3%)에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설탕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슈거플레이션 우려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나타난 밀크플레이션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게 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9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설탕 가격지수의 경우 162.7로 전월보다 9.8% 상승했다고 밝혔다.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이 설탕 가격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설탕 등 서민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식료품 가격 등이 연이어 오르고 있어 추석 연휴 이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올 상반기 원가 부담 등으로 인한 속앓이에 한창이다.3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외식 품목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5.3% 오른 118.10으로 전체 소비자 상승률(3.4%)보다 약 1.8%p 높은 수준이다. 이는 먹거리 물가 부담이 다른 품목들에 비해 더 높다는 의미다.특히 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1년 6월 전체 평균을 넘어선 이후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인상된 원유 가격이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흰 우유 등의 유제품 가격이 오른다.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 1ℓ 제품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인상한다.이에 따라 나100%우유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2900원대로 오른다.나100%우유 200㎖ 제품 가격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1.8ℓ 제품은 5550원에서 6200원으로 11.7% 상향 조정된다.요구르트 제품인 ‘비요뜨’의 편의점 가격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남양유업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0월 1일부로 우유 및 유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남양유업과 매일유업도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다.25일 유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내달 1일 흰우유 제품인 ‘맛있는 우유 GT(900㎖)’ 출고가를 4.6%, 일부 유제품 출고가는 평균 7% 올린다.이로써 할인마트에서 판매되는 맛있는 우유 GT 가격은 2800원대에서 2900원대로 조정된다.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리고 가공유 제품은 5~6%, 발효유·치즈 제품은 6~9% 인상한다.이에 따라 매일유업 흰우유 제품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0월 1일부로 우유 및 유제품 가격 인상에 있어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납품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꾀했으나 낙농진흥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리터(ℓ)당 8.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전기료, 인건비, 부자재 상승 등 다양한 납품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의 물가안정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납품가격 인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서울우유 흰 우유 제품 가격을 4.9~11.7% 인상할 계획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흰 우유 제품 ‘나100% 우유’ 1ℓ 가격은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오른다.200㎖ 제품 가격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1.8ℓ 제품은 5550원에서 6200원으로 11.7% 상향 조정된다.흰 우유뿐 아니라 가공유 및 요거트 제품 가격도 인상된다.가공유는 300㎖ 기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요거트 비요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에 합의하며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 가격을 리터(ℓ)당 8.8% 인상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000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3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며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NBCI는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올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세균수,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의 우수한 원유 품질을 자랑하는 ‘나100%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발탁해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서울우유는 나100%우유 새 광고에 배우 유해진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서울우유의 자산이자 핵심 가치인 ‘신선도’를 키 메시지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갓 나온 우유’의 ‘갓(이제 막)’과 타사는 결코 범접할 수 없는 NO. 1 브랜드의 의미가 함축된 ‘God(갓)’이 광고 문구로 사용됐다.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본부장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인 2만 441명, 지난 2016년 4월 이후 76개월 연속 최저치다. 역대 최저치 출생아 수는 우유 업계에 위기감마저 돌게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45년간 유가공 사업을 이어오던 범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폐업 이유가 ‘우유 산업의 전망에 대해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져 우유 업계를 더 우울하게 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우유 업체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사업 활로를 모색하고 중장기적으로 실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자산 평가 모델로 매년 약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창립 85주년을 맞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의 대표 유업체다. 서울